[AANEWS] 창녕군은 창녕생태곤충원에서 지난 5일 어린이날 특별이벤트인 “나비에게 소원을 말해봐”를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잘 마쳤다.
이벤트는 우천으로 인해 창녕생태곤충원 내 온실로 장소를 변경해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나비를 온실에서 소원과 함께 날려 보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장수풍뎅이를 직접 집에서 키울 수 있는 애벌레 키우기 세트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안전 점검과 함께 나비 날리기 특별이벤트에 동참하기도 했다.
성낙인 군수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들이 색다른 이벤트에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 밝고 좋았다”며 “복원된 붉은점모시나비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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