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개천면은 5월 8일 개천면 연화산도립공원 일원과 연화산 등산로 숲길 등에서 ‘클린-고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클린-개천 만들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어버이날 기념행사 종료 후, 행사 참석자 40여명이 깨끗한 개천면을 만들고자 도립공원 주변과 등산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및 정비 활동에 힘썼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주최한 청년회를 비롯해 개천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클린-고성의 의의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연화산 등산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산불 예방을 홍보하며 클린-개천 만들기 및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김낙문 청년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고성, 깨끗한 개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정상호 면장은 “클린-개천 만들기 행사에 동참해준 주민들과 관계 기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도립공원을 보유한 지역답게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식과 주민 의식에 놀랐다. 아름다운 고성군과 개천면을 위해 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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