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 삼문동 코아루아파트 부녀회는 16통 경로당 회원 50여명을 모시고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9일 밝혔다.
부녀회에서는 매년 어버이날 맞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식사를 제공해 15년째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갑조 16통 경로당 회장은 “부녀회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15년간 한결같이 베풀어주신 온정 덕분에 매년 어버이날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 즐겁게 식사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며 “앞으로도 삼문동민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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