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딸기 6차산업대학 천적교육 실용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필수 천적의 사육기술과 현장 적용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천적의 기본개념과 딸기농장에서 가장 발생하기 쉬운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천적 이론을 교육하고 실습 첫 시간으로 천적을 키우기 위한 기주식물을 파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이 선정된 이후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딸기 생산농가에 천적 사육기술 교육을 통해 경제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질 높은 교육으로 농가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을 선도하는 밀양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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