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강소농 신청자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 경영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소농 이해 및 경영관리 역량진단 및 평가 농업회계의 기초와 활용 스마트스토어 개설 ICT와 스마트팜의 이해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7회 28시간 동안 단계별로 기본, 심화, 후속 교육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강소농으로 선정되고 경영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정밀분석 컨설팅 및 강소농대전 출전 등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농가나 농민을 말한다.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726농가를 육성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에 참여한 모두가 강소농이 되어 경영개선 역량강화도 하고 소득증대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능력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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