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새마을회는 9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마을운동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께 활기찬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버아카데미는 건강상식,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19년까지 1312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했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연 20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조성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수성 영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이 시대의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영위하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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