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환자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쉼터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팬데믹 완화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참여하는 어르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과 영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가야읍, 칠원읍, 군북면 3개 권역에 치매안심센터를 두고 있으며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쉼터 및 가족카페운영,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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