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지난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 글자 예쁜 말’이라는 부제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며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해상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이 날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치어리딩, 줄넘기 시범, 스피닝 시범 및 경비견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으며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16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뽐냈다.
또한 신나는 놀이마당, 14종 체험 부스를 체험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통영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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