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생애 초기건강관리 사업 참여 가정의 엄마들이 상호 소통하며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엄마 모임’을 운영한다.
엄마 모임은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둔 엄마들이 모여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아기 발달과 놀이 및 모빌만들기 스스로 돌보기-신체활동 아기 안전 아기 음식 알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엄마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었던 정보 교류와 이웃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엄마와 아기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육아에 대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