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령군은 이달 21일 의령읍 동동리 일원에서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밀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은 우리밀을 전략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12개 농가가 137ha의 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우리밀 축제는 밀밭 산책, 밀사리 체험, 밀 타작, 밀떡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어울림마당 행사로는 색소폰 및 초청가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퀴즈 대회가 열리고 우리밀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의령군의 명소인 솥바위, 구름다리, 이병철생가, 곽재우생가 등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밀의 우수성을 홍보,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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