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기획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웃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대들이 모여 코믹 마임, 환상의 비눗방울, 웃음폭탄 서커스까지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여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일간의 연휴 내내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여러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실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그룹 ‘펀펀펀’ 기획 공연은 전통예술회관 400여 석이 만석이 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례적인 5월의 장대비 속에 실내에서 진행된 전통예술회관 기획공연이 어린이날 연휴 시민 여러분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워준 것 같다”며 “꾸준히 좋은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회관은 지난해 9월 리모델링 후, 공연장 대관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6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극 ‘강아지똥’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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