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한창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남자 67kg급과 여자 59kg급 경기가 열렸다.
이날 남자 67kg급 경기에는 지난 4월 용상에서 3년 전 자신이 수립한 한국 신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이상연 선수가 출전해 인상 139kg, 용상 175kg, 합계 314kg을 들어 헤 유지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59kg급에는 작년 전국체전 3관왕 서정미 선수가 출전해 쟁쟁한 역사들과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 샤크릴로 막무도브 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경기 후 남자 67kg급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조규일 시장이 직접 메달을 수여했다.
아시아역사들의 치열한 경쟁은 오는 13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8일에는 오후 1시 남자 73kg급 B그룹, 오후 3시 여자 64kg급 A그룹,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남자 73kg급 A그룹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73kg급 A그룹 경기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박주효 선수와 정한솔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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