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40가구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협의체 위원들이 반려식물로 정성스레 화분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려식물 화분을 받은 심 어르신께서는 “혼자 쓸쓸하게 지냈는데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져서 너무 고맙고 소중하게 오래 잘 키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민병철, 김문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함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