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2023 민주시민리더십교육]이 지난 5.6. ~ 7. 이틀간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원 41명과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9명이었으며 총 50명의 청소년이 앞으로의 자치활동에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첫째 날에는 요즘 이슈인 ‘ChatGPT’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정책 주제에 대한 문제와 현안, 해결방안 등을 찾아보며 자신만의 청소년정책을 만드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퍼실리테이션’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이를 정리하며 정책화하는 과정을 진행했으며 모둠별 활동으로 협동심까지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참여기구와 의회 청소년들은 교육 후 “정책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이해가 쉬웠으며 앞으로 활동에 잘 참여하고 양산에 필요한 청소년정책도 제안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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