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하절기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동부양산 지역에 하절기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방제활동은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취약지역에 유충구제, 분무·연막 및 친환경 연무방역 등을 주 5회 실시한다.
양산시는 지난 3~4월 재래식화장실 및 정화조 전체를 대상으로 유충약품을 투입해 유충의 성충 변태를 차단하는 등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모기유충구제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하며 시민분들이 제보하는폐타이어 물웅덩이 등 모기유충 서식지도 제거 및 방역하는 중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해 선제적으로 하절기 집중방역을 실시했다”며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모기유충구제센터도 운영 중이오니 위생해충 서식지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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