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회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효도관광’을 추진했다.
이날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 다른 지역을 관광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충북 단양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등을 관람하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답답하게 지냈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추진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서탄면 부녀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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