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밀양시 삼문동 수변공원에 있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크골프의 성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청정 에어도시의 맑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밀양강 수변공원에 위치해 있다.
밀양시에서 항상 최적의 상태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밀양파크골프장이 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까지 도단위 대회이던 것을 동호인들의 수요충족과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단위대회로 확대 변경한 첫 대회다.
전국 각지 클럽에서 선발된 1,50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순위결정은 총 36홀을 18홀씩 나눠 2회 경기한 결과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하나됨을 느끼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라운딩을 즐기셨으면 좋겠다. 밀양시를 방문하신 분들이 계속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명품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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