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 선정

작가 초청 강연 ·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 운영

김성훈 기자
2023-05-08 11:06:25




김해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 선정



[AANEWS] 김해시립도서관 5개소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일부터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김해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김해시는 2007년부터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배부 및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은 올해 한국 북스타트 도입 20주년을 맞아 북스타트 주간 지정에 따른 사업이며 ‘강아지’를 테마로 작가 초청 강연, 강아지 그림책 전시, 피크닉존 구성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김해율하도서관은 육아하는 엄마아빠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정수경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소장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김해기적의도서관은 북스타트 부모교육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를 주제로 백화현 작가 초청 강연 및 북스타트 플러스·보물상자 책꾸러미 배부를 진행한다.

칠암도서관은 양정은 작가를 초청해 ‘지금 이대로 충분한 부모이다’ 강연을 진행하며 화정글샘도서관은 김수현 독서활동가를 초청해 ‘선물 같은 책 읽기 : 아이를 위한 책 고르는 법’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진영한빛도서관은 우리 지역에서 왕성하게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어영수 작가를 초청해 부모교육 ‘그림책 깊이 읽기의 매력’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시립도서관 5개소에서 강아지 그림책 전시 북스타트 주간 굿즈 패키지 배부가 공통적으로 운영된다.

북스타트 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