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 노량초등학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고 미래사회 로봇기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오월은 우리들 세상’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의 새싹으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주간 중 첫 프로그램인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이뤄졌다.
미래 VR시뮬레이터 영상체험, 실제 현장에서 활용 중인 자동차 조립 로봇, 애니메트로닉스 로봇 공연, 인간의 감정을 가진 미래 감정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로봇기술을 통해 학생들은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로봇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놀이기구도 타고 도란도란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 사진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6학년 한 학생은 “VR체험을 하는데 로봇이 너무 진짜 같아서 깜짝 놀랐고 실제로 미래에 인간과 로봇과 같이 살아가는 모습이 기대된다.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탄 쾌속열차는 정말 스릴감 만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이어진 어린이날 기념 주간에도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