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회가 주관한 ‘2023년 무실동 효 경로잔치’가 지난 4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옆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종초등학교 국악 관현악단과 아랑고고장구의 국악 연주로 포문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트로트가수 김세레나, 장윤희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장수 노인 3분과 해로 부부 2쌍 등 관내 최고령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장수기념 선물도 전달했다.
무실동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무실동 자생단체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현정 무실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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