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4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효행자에게 축하 꽃다발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패를 전달받은 수상자 응오티응옥라이씨는 지극한 효심으로 고령과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배우자와 자녀를 성실히 보살피며 건전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평소 착한 성품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넓은 마음씨로 동네에서 명성이 자자하며 이웃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아름다운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크게 이바지해 제51회 어버이날 효행자로 선정됐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표창패를 전수하며 “어르신을 모시다가 코로나에 걸려 오늘 행사에 못 오셨지만, 효 사상이 점차 사라져가는 요즘 가족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하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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