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생물다양성 놀이형 교구와 완구로 구성된 교구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교구 꾸러미는 총 440개로 교육용 빙고 젠가, 점토놀이키트, 전자패드, 파스텔로 구성되어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자원관 행복투어’행사도 기획해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에게는 체험과 놀이를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아동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미래 세대로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항상 앞장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의 노고에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보여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이 지역의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이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 시도 앞으로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업체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홍삼 157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에서는 육개장 620개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한 바 있다.
모든 후원물품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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