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상주박물관은 어린이 날을 맞아 ‘들썩들썩 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박물관 로비, 어린이 체험실, 농경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딱지치기 및 신발던지기 대회도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문화재와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비파형동검 말모양허리띠 석조천인상 등 박물관에서 전시 유물을 이용해 참가자가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무형문화재 제25-다호 상주옹기장이 옹기 빚기 시연행사를 진행해 전통 옹기 문화를 선보이고 참가자가 함께 옹기를 빚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들썩들썩 박물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박물관을 친숙하게 여기길 바라며 나아가 놀면서 문화재를 탐구하고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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