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창녕옥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마음 톡·Talk’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의 마음 알아보기, 부정적 감정과 친해지기,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친구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상담을 통해 마음이 안정됐고 반려식물도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또래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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