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내 자원발굴 활성화 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3년에는 “대강면 사랑나눔 1계좌 갖기”, “복지사각지대발굴조사” 등 계속사업과 함께 올해 신규로 “하하호호 마실탐방대”, “소망 배달부”, “묵은 빨래 정리”, 거동불편어르신 “안전바 설치”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윤영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과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대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둠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민간과 공공의 소통·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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