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3일 조근제 함안군수와 공영민 고흥군수 간 단체장 및 양 지자체 직원들이 자발적 상호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지자체간 단체장 및 직원들로 총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호 지자체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함안군과 고흥군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지역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 총 38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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