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4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지시사항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현재까지의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력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분기까지 홍남표 시장의 공식 지시사항은 총 34건으로 이 중 15건을 완료해 현재 44%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나머지 19건은 과제별 일정에 따라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은 조직 내부 혁신과 산업 발전계획 수립에 주안점을 둔 각종 위원회 정비 철저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점검단TF 구성 실·국·소장 중심 업무 체제 확행 창원 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등 15건으로 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과제가 중점 이행됐다.
추진 중인 사항은 가을 행사 연계 방안 기획 우주산업 관련 종합계획 수립 인구 감소 지속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 협약서 객관적 검증 체계 마련 등 총 19건이다.
지시사항 총괄 부서인 정책기획관은 분기별로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지시사항 이행률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추진 속도를 높여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 종결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언급한 현안 외에 복지·청년·환경 등 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발전 과제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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