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하동세계茶엑스포 기간인 다음 달 3일까지 엑스포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엑스포 내 부스 중 18곳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음료 및 체험행사 가맹점으로 한시적 운영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은 한중원·힐링토탈시스템·구름까페·대신FS 등 푸드트럭 4곳 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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