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부득이하게 통영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인 만큼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광도면 죽림 신도시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자 했으나, 행사 당일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변경으로 인해 배 태워주기 체험 행사 및 랜덤 댄스 플레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놀이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했지만, 그 외 각종 시범 공연,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경연대회, 체험부스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우천 예보로 장소가 변경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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