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3일 보건소에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3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등이며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 배부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에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동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해 주민의 활동이 많은 곳과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골목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친환경 방역소독실시로 해충을 통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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