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기관·단체·동아리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창군의 전반적인 평생학습 사업을 소개하고 보조금 집행요령 안내와 청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강사로 초빙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육학 교수는 ‘평생학습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시대에 따른 평생학습의 의미변화와 그 중요성을 강연해 참가자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규 선정 동아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방향 논의 등으로 심도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양한 동아리가 결성돼 거창군의 평생학습이 더욱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조금 지원을 받은 학습동아리 등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거창군 평생학습의 중요 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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