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5월 4일∼6월 3일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 제1·2행사장에서 하동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며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한 행사이다.
차를 주제로 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의 차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제다업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번 엑스포 기간에 참가하는 41개 제다업체의 차 관련 품목을 5%에서 최대 50%까지 싸게 파는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다업체의 부담을 덜고자 군과 화개악양농협이 협력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군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시너지 효과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 자극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개선하고 관내 제다업체의 소비 촉진과 경제활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제다업체들의 소득 향상과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엑스포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제다업체의 소득 증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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