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3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협의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협의체 참여단체 대표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김제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방향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정보공유 등 김제시 장애인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권 증진,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한 교육 참여 편리성 향상을 위해 요촌동행정복지센터 김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김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협의체의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협의체는 대표자 간담회 외에도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연합사업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이광호 센터장은 김제시 장애인복지를 위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들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협의체와 함께 하면서 김제시 장애인을 위한 교육 활성화와 장애인 당사자의 재능과 역량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1년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정 기관으로 올해에도 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분야의 54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월 1,500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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