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밀양시는 친환경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을 원거리 지역까지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 방문한 농가에만 토양 환경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하지만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특히 원거리 농업인의 경우에는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을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무안면 김대성 씨는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현지까지 미생물을 갖다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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