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체전, 함께 뛰는 청년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2030 김해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30 김해청년봉사단은 내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인제대학교 사회봉사단, 가야대학교 재학생, 김해청년센터,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의 20~30대 청년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봉사 분야별 4개 팀으로 나눠 특화교육을 이수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 1부는 축하공연, 봉사단 소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에 이어 김해 출신 트롯가수 ‘성민지’가 김해청년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성민지는 재능나눔으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2부는 팀별 활동 논의와 레크레이션으로 화합을 다졌다.
홍태용 시장은 “봉사단 슬로건처럼 우리 청년들이 열정을 모아 힘차게 뛰어주길 바라며 청년 주도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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