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2일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과자박스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나누미 봉사단원들이 직접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지역 아동 30명에게 약 10만원 상당의 과자박스를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사랑나누미는 2005년 창단 이래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식사지원·차량지원·문화체험활동 지원·후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단체로 인해 작은 기쁨을 선물 받은 아동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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