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일봉동은 3일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원 20여명은 불고기, 물김치 등 반찬과 결연사업 중인 착한업소 ‘가람떡집’에서 기부한 떡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조미숙 부녀회장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신 일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한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과 온기를 드리는 일봉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