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강원도는 ‘2022년도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하천 450개 지점 중 378개 지점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매우좋음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 전국 매우좋음 등급률과 비교하면 3.8배 이상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하천 수질 변화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수질측정망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 ’22년에는 북한강 149개 지점, 남한강 189개 지점, 동해 84개 지점, 한탄강 13개 지점, 낙동강 15개 지점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부유물질량 등 8개 항목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하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매우좋음 등급비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 이는 오염도가 높은 하천에 비점오염저감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수관거 분리사업 등 저감사업을 추진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매우좋음 등급률 : 73.7% ⇨ 84% 도내 하천은 전반적으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매우좋음~좋음 등급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계천과 원주천은 수질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이에 해당 지점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22년 평균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농도 : 단계천 10.7 , 원주천 3.5 도 관계자는 2023년에는 도내 하천 449개 지점에 수질측정망을 운영함과 동시에 3,694억원을 투자해 고랭지밭 흙탕물 관리 및 노후 상하수도 정비 등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수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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