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일 송하동과 옥동에 사랑의 쌀 22포를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 쌀 기부 행사에 앞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의 정식 출범을 기념한 발대식이 열리고 초대 대장 이경희 대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50년에 조직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지역 민간봉사단체로서 의로운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각종 재난·재해의 예방 및 복구 활동, 화재 예방 등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규한 연합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부를 계기로 지역 봉사단체로서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안동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안동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사랑으로 기부해주신 쌀은 송하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