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3일부터 15일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한 직장인 48명을 위한 이동형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워치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기간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동형 건강검진’은 건강관리가 필요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코디네이터·영양사·간호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사업체로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진은 거창소방서 한국승강기대학교, 농업기술센터 총 3개소 48명이 대상이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검진 3회와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전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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