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아동보호팀,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구 경찰서 창원시 아동위원협의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개 구 거점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진해구 롯데마트 부근을 시작으로 해서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의창구 팔룡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공원 부근까지 총 5회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OX퀴즈, 포토존, 돌림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내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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