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경남도가 쌀 적정 생산 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지원 단가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2년 벼 재배농지 중 2023년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또는 벼 재배 농지 중 2020∼2022년에 타작물로 전환해 재배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최소면적 제한이 없으며 비농업인의 경우 주말체험영농 종사자로 1000㎡ 미만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원 단가 인상으로 하계조사료의 경우 당초 ha당 430만원에서 100만원이 추가돼 53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기타 타작물은 휴경지를 포함해 품목과 관계없이 당초 ha당 100만원에서 50만원이 추가돼 1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논콩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5월 10일까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군은 신청 농지 현장점검 후 11∼12월경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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