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재난안전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안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재난안전산업 전시회로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민간 및 공공 구매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는 참가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경남도 정책 박람회 기획의도 부합성 전시회 참가 효과성 등을 검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상남도 공동홍보관 내 전용 전시공간 제공과 홍보물 제작 비용이 지원되며 KOTRA 및 유관기관에서 초청한 유력 해외 구매자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1:1 상담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경상남도 홍보관 운영이 도내 재난안전산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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