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와글와글 차회’라는 주제로 청년 차인들의 차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2행사장에서 두 차례, 5월 21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차회는 단순다실, 다현 등 10개 팀으로 차회별 특색있고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해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인원은 회차별 50명 내외로 체험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 접수는 사전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차회를 통해 세대별 차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발견함과 동시에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엑스포 기간 내 ‘다함께 차차차’, ‘찻잔 들고 세계여행’ 등 차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 차인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행사장 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차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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