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칠원읍 오곡리 45-7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곽세훈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기념했다.
칠원 오곡지구 공영주차장은 2020년 국비 지원을 확정 짓고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2년 7월에 착공해 이번 4월에 준공했다.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6673㎡ 면적에 주차면수 200면 규모로 조성하고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전기차 충전시설, CCTV 및 주차관제 설비 등 주민편의 시설도 갖췄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칠원읍 오곡지구 내 공동주택 및 상가, 학교 등 주변의 불법 주정차 예방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부족한 주차장 공급 확대로 주차난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원읍 오곡지구의 주차불편 해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칠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은 계속해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