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가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진주 보건대학교 앞 봉원천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일 보건대학교 및 주변 관계자들과 함께 ‘진주 보건대학교 앞 봉원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해당 사업 구간은 그동안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구역이 분리되지 않아 안전상의 위험이 제기되었던 곳으로 2021년 11월 조규일 시장과 보건대학교, 주변 관계자들의 차담회를 통해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비 3억여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보건대학교 앞 봉원천 수로박스를 연장해 양측 길이 총 60m, 폭 2m의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통행로를 확보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구역을 분리시켰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을 분리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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