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7회 정기연주회가 5월 7일 오후 7시 30분 진주 하대야외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축하공연으로 ‘Bravo Jinju’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국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취타로 시작하는 ‘꿈의 자리’, 소금 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 연주곡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소리의 신 김율희는 ‘향단으게 붙들어라’, ‘동해바다’, ‘님은 먼곳에’을 불러 국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송골매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인기가수 구창모가 출연해 ‘아득히 먼곳’, ‘희나리’ 등 히트곡들을 국악관현악단 반주로 함께 하며 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과 연말 결산 대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으로 부상한 진주 가람초등학교 5학년 빈예서 양도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도내 유일한 시립국악단으로 국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욱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감동을 주는 특별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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