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현면은 4월 28일 깨끗한 영현면을 만들기 위해 영천강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영현면체육회,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면내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관을 해치고 불법투기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폐비닐 등의 쓰레기를 수거해 영천강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건조한 날씨와 불법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대형산불을 방지하고자 올바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면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혜정 면장은 “바쁜 가운데 깨끗한 영현면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사회단체와 꾸준히 협력해 영현면의 생활공간과 산림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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