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5월 2일 방역 소독 채용 인력의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하절기 방역 소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실시한 안전보건교육에서는 2023년 하절기 방역 소독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 약품 및 장비 사용법과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군은 이번 하절기 방역 소독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방역 소독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했으며 보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지난해 대비 1개월 앞선 5월 3일부터 본격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유충서식지 집중 조사 및 방역 소독 바로처리반 운영을 통해 민원 요구에도 즉각 대응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방역 취약지가 늘어나고 방역 소독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집 주위에 물웅덩이,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를 원천제거하는 등 사전방제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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