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소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결식 우려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장조림과 잡채,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는 물론 영양상태 확인까지 잊지 않았다.
허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소천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행복한 소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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